[뉴스핌=김선엽 기자] 8일 채권금리가 소폭 상승 출발했다.
지난 주말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1.73%까지 올라선 데다가 최근 서울 채권시장에서의 랠리에 대한 부담도 작용하는 모습이다.
다만, 10월 금융통화위원회가 얼마 남지 않아 조정 폭은 깊지 않다. 시장 참여자들은 대체로 장이 예상보다 강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은 아직까지 중립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2-2호는 전일 대비 1bp 상승한 2.76%에 거래 중이다. 5년물 12-4호와 10년물 12-3호는 각각 지난주 종가인 2.82%, 2.95%를 기록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3틱 하락한 106.35에 거래되고 있다. 106.33으로 출발해 106.32~106.36의 레인지를 형성하고 있다.
외국인은 62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증권·선물과 개인도 각각 71계약, 435계약의 매수우위다. 반면 투신권과 은행권이 각각 382계약, 292계약의 순매도로 대응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6틱 내린 117.43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 거래일 종가보다 14틱 하락한 117.35로 출발해 117.34~117.44의 레인지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오늘 좀 더 밀려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는데 예상보다 강한 출발"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금통위 인하 기대감 내지는 경기 둔화 뷰가 매우 강한 것 같다"며 "이 부근에서 금통위를 기다릴 것 같다"고 내다봤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지난 5일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좀 더 밀려줘야 하는데 잘 버틴다"며 "이런 분위기라면 금통위까지 크게 밀리는 것 없이 갈 것 같다"고 전망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