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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정아 `발연기 10종 세트` [염정아 발연기 10종 사진=판타지오 제공] |
[뉴스핌=이슈팀] 배우 염정아가 '발연기 10종 세트'를 공개했다.
염정아는 SBS 새 주말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에서 톱스타 출신 유부녀 남나비 역을 맡았다.
5일 공개된 '염정아 '남나비' 발연기 10종 세트'는 톱스타지만 연기 실력은 부족한 일명 '발연기' 연기자 남나비 캐릭터의 결정판이다.
염정아 발연기 10종 세트 사진을 보면 의사, 승무원, 무사, 경찰 등 다양한 역할을 맡은 남나비는 인간사 희로애락을 한결같이 똑같은 표정으로 연기해 '발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염정아는 해당 장면을 촬영하면서 어색한 연기를 리얼하게 선보여 스태프들의 웃음보를 터뜨렸다는 후문.
염정아는 소속사를 통해 "동료 배우들, 스태프들과 환상의 호흡으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남나비와 '내사랑 나비부인'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염정아를 비롯해 김성수, 윤세아, 박용우 등이 출연하는 SBS 새 주말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은 오는 6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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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