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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노출' 배소은, 전세홍과 같은 소속사 |
[뉴스핌=이슈팀]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 노출'로 화제가 된 신인 배우 배소은(23)이 알고보니 전세홍과 같은 소속사였다.
배소은은 이날 가슴과 배 부분만 금빛 장식으로 아슬아슬하게 가린 이른바 '파격 노출 착시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나타나 취재진들을 비롯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했다.
이에 배소은은 주요 포털 검색어 상위권에 머무르며 자신의 이름을 알린 것은 물론 출연작인 영화 '닥터'에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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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전세홍 파격 노출, 왼쪽부터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6회 대종상영화제,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진=뉴시스] |
한편 배소은과 같은 소속사로 알려진 배우 전세홍 역시 앞서 2009년 영화제 레드 카펫 행사에서 노출 드레스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 2009년 7월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중요 부위만을 꽃장식으로 가린 시스루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으며 10월 열린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가슴만 간신히 가린 드레스로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아 전세홍이란 이름을 세간에 알렸다. 이어 11월에 개최된 제46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역시 가슴골이 드러나는 의상을 입어 이목을 끌었다.
이처럼 노출 드레스로 유명세를 탄 두 여배우가 같은 소속사이다보니 소속사의 노출 전략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이다.
배소은과 전세홍이 같은 소속사라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소은 착시 드레스 와 진짜 노출 전략인가? 배우들 안됐네 그러고 싶진 않았을 듯" "뭐 노출 전략도 유명해지는 한 방법이니까요" "소속사 전략이 맞는가보다 배소은 착시드레스 진짜 아슬아슬했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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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