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궁지에 몰린 박시연이 자해도 서슴지 않았다.
4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는 한재희(박시연 분)가 거짓말로 강마루를 붙잡으려 갖은 애를 썼지만 송마루(송중기 분)는 이미 한재희에 대한 마음이 끝났다고 말해 한재희가 절망했다.
앞서 한재희는 안민영(김태훈 분)에게 CCTV 영상을 전달 받았다. 이어 서정규(김영철 분)가 안민영과 자신의 사이를 알고 있었다는 것 까지 전해 들었다. 놀란 한재희는 서정규에게 용서를 빌자고 했지만 안민영은 “아시지 않습니까, 회장님이 어떤 분이신지”라고 답해 그녀를 좌절시켰다.
이어 그는 서은기가 강마루와 한재희의 과거를 알고 있다고 말하며 “내일이라도 당장 정리하고 그 집에서 떠나십시오”라고 경고했다.
이에 한재희는 서정규를 떠나 강마루에게 돌아가려 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다. 한재희는 한가지 계략을 생각해내 강마루에게 한재식(양익준 분)이 자신을 찾아와 죽이겠다고 협박했다는 거짓 음성메시지를 남겼다.
한재희는 강마루를 완벽하게 속이기 위해 재식이 찾아와 난동을 부린 것처럼 자신이 있는 별장의 살림을 어지럽혀 놓았다. 심지어는 자신의 몸 이곳저곳에 상처를 내는 자해까지 불사했다.
한재희가 남긴 음성메시지를 확인한 강마루는 한재희에 속아 그녀가 있는 별장으로 향했다.
별장에 도착한 강마루는 한쪽 신발이 벗겨진 채 울고 있는 한재희를 보고 어린 시절 그녀가 떠올라 마음이 흔들렸다. 강마루는 구급상자를 찾으러 방으로 들어가자 한재희는 굳은 표정을 지어 악녀의 면모를 드러냈다.
구급상자를 찾는 강마루에 한재식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이어 한재식은 강마루에게 술값을 내달라고 요구했다. 이상한 낌새를 알아 챈 강마루가 한재식에 어디냐고 묻자 한재식은 “부산, 부산에 있는 파출소”라고 대답했다.
결국 한재희가 거짓말 한 사실을 깨달은 강마루는 아무 것도 모르는 척 한재희에게 다가가 상처를 치료해줬다.
이 사실을 모르는 한재희는 “잘못했어, 내가 잘못했어 마루야”라고 말하며 강마루의 마음을 돌리려 했고 강마루는 “누난 날 너무 잘 알아요”라며 영문 모를 이야기를 했다.
이어 “내 마음이 사실은 복수가 아니라 그렇게라도 누나가 보고 싶었던 내 끝나지 않은 등신 같은 미련이란 것도 알고 있었고”라고 해 그동안 자신의 마음을 교묘하게 이용한 한재희를 비꼬았다.
한재희는 “네가 하라는 대로 다 할게”라고 매달렸지만 강마루는 “아니요. 그러지 마세요”라며 딱 잘라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한재희 씨한테 향했던 내 지긋지긋했던 마음이 끝이 났다는 뜻이에요”라고 말해 자신의 마음이 한재희에게서 돌아섰음을 분명히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이슈티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