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원/달러 선물 환율이 하락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국채 매입 준비가 완료됐다고 언급하면서 유로/달러 환율이 1.30달러를 회복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4일 (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13.50/1114.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1.80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112.20원으로 전날 서울외환시장 종가인 1113.80원보다 1.60원 내린 것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고가와 저가는 각각 1114.30원, 1113.00원을 기록했다.
드라기 총재는 이날 ECB 통화정책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수용하는 국가들에 대해서는 국채를 매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공개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대부분의 위원들이 추가 부양책에 대해 동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80.75포인트, 0.60% 오른 1만34575.36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78.48엔, 유로/달러는 1.3013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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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