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이르면 내년부터 증권사만 시행중인 OTP(One Time Password·일회용 비밀번호생성기) 온라인등록제도가 전 금융권으로 확대된다.
금융감독원은 3일 은행과 저축은행, 신협 등 전 금융권역에 OTP의 온라인등록제도를 내년1월부터 가동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말 기준 61개 금융기관에서 모두 659만개의 OTP가 발급돼 사용 중이다. 이 중 147만개는 발급처가 아닌 타 금융기관에서도 등록돼 사용 중이며 온라인 등록이 활성화 될 경우 이 수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 금융권으로 타 금융회사의 OTP 온라인 등록이 가능해지면 고객 편의는 물론 전자금융 안전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OTP 온라인 등록을 확대할 경우 우려될 수 있는 보안상의 문제와 관련, "발급시 최초 발급시 철저한 신원확인을 거치는 데다가 온라인 등록을 할 경우에도 공인인증서와 일련번호 등을 통해 재차 확인하기 때문에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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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