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스페인이 은행 지원 비용으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큰 규모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스페인 정부는 스페인의 올해 재정 적자 규모가 앞서 목표치로 잡았던 GDP의 6.3%를 웃도는 7.4%로 집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토발 몬토로 스페인 재무장관은 은행 구제자금을 제외할 경우에는 목표치 6.3%를 달성할 수 있지만, 이를 포함할 경우는 7.4%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스페인의 내년 GDP대비 공공부채 비율은 90.5%로 올해의 85.3%에서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스페인은 부실 위기의 은행 지원을 위해 최대 1000억 유로 규모의 지원을 요청한 상태이고, 앞서 지난 금요일에는 스페인 은행들이 필요로 하는 추가 자본 규모가 최대 593억 유로에 달한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발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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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