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최지수 교보증권 연구원은 28일 삼성SDI에 대해 "2차 전지에서의 견고한 외형 성장 및 수익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그는 또, 3분기 실적을 매출액 1조5100억원, 영업이익 874억원을 예상하며 "디스플레이 및 원통형 전지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각형 및 폴리머 전지 판매 호조로 인해 동사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증가하겠다"고 내다봤다.
이어, 스마트폰 갤럭시 모멘텀 및 고객 전략 변화도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삼성SDI에 대해 목표주가 210,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동사는 고객다각화 및 Galaxy Series 판매 호조로 인해 2차 전지에서의 견고한 외형 성장 및 수익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BL 적자폭도 기존 대비 크지 않을 것이므로, 동사에 대해서는 2차 전지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51조원(QoQ +2%, YoY +4%), 영업이익 874억원(+4%, +103%), 순이익 1,291억원이 예상된다. 디스플레이 및 원통형 전지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각형 및 폴리머 전지 판매 호조로 인해 동사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증가하겠다. 이러한 양호한 실적에 더하여 1조원 수준의 SMD 지분 매각 차익도 추가로 영업이익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Smartphone 경쟁에서의 우위를 확고히 하기 위해Flagship 제품을 연이어 선보일 것이 예상된다. 2012년 3분기 Galaxy S3, 4분기 Galaxy Note2, 2013년 1분기 Galaxy S4 등 주력 제품이 출시될 가능성이 크며, 이는 동사에게 큰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MOLED의 취약점인 해상도 및 소비전력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Galaxy Note2 및 Galaxy S4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것이라 판단된다. 동사는 Galaxy Series의 1st Vendor이므로 iPhone5 진입 지연에 따른 실망감보다는 Galaxy의 시장 지배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접근해볼 필요가 있겠다. 또한, 현재 동사의 폴리머 라인 가동율이 90% 이상이므로 효율적인 Capa 운용이 필요한 시점인데, iPhone5 및 iPad mini 납품에 따른 이익 기여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동사가 Galaxy Series 및 MS Surface/Nexus 7 등의 대응에 우선 순위를 둔 것에 대해서는 고객 다각화 및 수익성 제고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