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년 후 국어시험지'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이 500년 후 국어시험지로 이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500년 후 국어시험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은 3주 만에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2위에 등극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출제한 국어 시험지.
시험지에 출제된 문제는 '강남스타일'의 가사 내용을 읽고 적절하지 않은 보기를 고르라는 5지선다 형 문제다.
특히, '500년 후 국어 시험지'에는 '작가의 강남을 향한 염원을 느낄 수 있다', '반복법을 사용해 감정적 호소의 효과를 높였다', '의성어를 사용해 감각적인 느낌을 살렸다', '작가는 글을 통해 자신의 남자다움을 과시하였다', '그 당시에는 영어와 한글을 섞어 쓰는 방식의 글쓰기가 유행했다' 등 센스있는 보기가 쓰여있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고전문학 시험지에나 나올 법한 질문지.
'500년 후 국어 시험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충분히 그럴 가능성 있음 출제자 완전 센스있네" "하긴 고전문학 작가들도 자기 글이 이런식으로 출제될 거라고 꿈에도 생각 못했을 거야" "500년 후 시험지라곤 하지만 아마 머지 않는 시기에 실제 국어문제로 출제될 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500년 뒤에도 종이시험지라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26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에서 미국 록밴드 마룬파이브(Maroon5)의 '원 모어 나잇(One more night)' 이어 2위에 랭크되면서, 한국 K-POP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