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대신증권은 27일 삼천리자전거에 대해 "판매채널 정비를 통해 올해 순이익 전년대비 600%이상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1만4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김태성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채널 정비와 같은 펀더멘털한 변화와 공공자전거를 중심으로 하는 시장 성장을 고려할 때, 이와 같은 이익 개선이 향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또 지자체 공공자전거 시장의 급격한 성장이 구조적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공공자전거 시장이 3년 이내 300억원 내외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또 "레저용 자전거시장의 경우 독점적 판매채널 정비,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시장점유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판매채널 정비를 통해 올해 순이익 전년대비 600%이상 성장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000원에 삼천리자전거의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동사는 판매채널 정비를 통해 전년대비 급격한 순이익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 판매채널 정비와 같은 펀더멘털한 변화와 공공자전거를 중심으로 하는 시장 성장을 고려할 때, 이와 같은 이익 개선은 향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사의 현 수익 추정액은 전기자전거 및 해외수출을 미반영한 수치로 해당 사업부문 성장에 따라 수익 추정액은 향후 상향 조정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지자체 공공자전거 시장의 급격한 성장이 구조적 성장의 원동력
삼천리자전거는 지자체의 공공자전거 사업을 기반으로 구조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판단된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자전거는 1)교체주기가 짧고 (1~1.5년), 2)납품 단가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고양시가 최초로 민자 사업으로 공공자전거 사업을 시행하였는데, 이는 지자체 자체 예산만으로 사업을 확대할 때 보다 더 빠른 속도로 공공자전거 사업이 확대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공공자전거 시장은 3년 이내 300억원 내외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저용 자전거시장: 독점적 판매채널 정비,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시장점유율 상승
동사는 판매채널 정비를 통해 레저용 사전거시장의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사는 1단계로 2011년부터 독점적 판매 채널을 확보, 1,200여개의 독점 판매처를 확보하였고, 2단계로 3년 이내 현 판매채널과는 별도의 프랜차이즈를 구축할 예정이다. 향후 자체적인 유통망이 구축된다는 것은 전국적 독점 판매채널 및 AS네트워크를 갖춘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사는 이를 바탕으로 홈쇼핑/마트 등 매스 판매 채널로 진입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는 프랜차이즈를 통해 고가의 자전거 전문 부품 및 아웃도어/캠핑 용품을 판매할 예정으로 사업 다각화 또한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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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