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SK텔레콤이 마케팅비용과 기타수수료가 증가하면서 올 3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화증권 박종수 연구원은 27일 "SK텔레콤은 LTE 가입자 유치경쟁이 지속되면서 전분기에 이어 실적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SK텔레콤의 3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으로 영업수익 4조 1489억원(YoY +2.1%, QoQ +3.3%), 영업이익 3542억원(YoY -33.3%, QoQ -7.9%), 당기순이익 2030억원(YoY -47.1%, QoQ +68.4%)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IFRS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수익 3조 2022억원(YoY -0.3%, QoQ +4.3%), 영업이익 3050억원(YoY -40.0%, QoQ -11.7%), 당기순이익 2004억원(YoY -48.5%, QoQ -13.4%)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박 연구원은 이같은 부진한 실적이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는 "4분기에도 아이폰 5, 갤럭시 노트2 등 신제품이 출시되고 KT의 LTE 가입자 확보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투자심리 개선은 쉽지 않으나, 높은 배당수익률(기말 배당금 8400원 기준 5.8%)과 4분기에 경쟁완화에 따른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주가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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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