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6일 오전 11시 1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고종민 기자]비아이이엠티가 삼성전자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840 출시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부터 840 시리즈를 글로벌 PC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10월 중순에는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애플의 삼성부품 배제설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떨어진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SSD 시장에서 되찾는 전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아이이엠티는 SSD840케이스를 제작하고 있는 만큼 삼성전자의 SSD840 판매 의지가 해당 사업 부문의 실적을 결정할 전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비아이이엠티는 SSD830의 케이스를 월 30만개를 납품했으며 SSD840은 월 100만개를 납품하고 있다.
비아이이엠티의 SSD830 케이스는 지난 2009년 삼성전자에 납품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SSD 케이스의 모든 부품(TOP케이스, Bottom케이스, 다이케스팅, Middle 융착부품 등) 생산라인이 구축된 상태다.
삼성전자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만큼 SSD 제품 시장 확대의 효과가 비아이이엠티의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가격이 떨어져도 SSD케이스 매출액은 경기 싸이클 영향 없이 증가한다"며 "적자 사업부였던 사파이어 사업부가 분리된 만큼 SSD케이스 사업부문이 흑자전환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했다.
SSD840의 가격은 아직 미정이나 업계에선 기존 SSD값보다 저렴하게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서는 기존 SSD의 교체 수요와 HDD 대체 수요로 비아이이엠티의 SSD케이스 매출도 동반 신장될 것으로 내다봤다.
비아이이엠티의 지난해 SSD 케이스 매출액은 88억원이며 올해는 25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SSD840 판매의 본격화로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전망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