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제일기획이 대규모 자사주 취득을 발표했지만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일기획은 9시7분 현재 전날보다 50원(0.22%) 내린 2만2700원에 거래됐다. 전날 4%대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차익매물이 흘러나오는 셈이다.
제일기획은 주가 안정을 위해 전체 발행 주식수의 3.0% 수준인 345만주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취득예정금액은 754억원 이다. 보유 자사주는 기존 675만주를 포함해 총 1020만주로 증가하게 된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일기획은 배당금 지급이 단기적 효과에 그친다는 판단하에 올해부터는 주가 상승을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며 "이번 자사주 매입은 이러한 주주보상정책의 일환으로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해주며 수급의 원활함을 보장해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앞서 제일기획은 2001년, 2006년, 2012년 총 세 번에 걸쳐 자사주를 취득했다. 당시 제일기획의 주가는 안정적인 상승흐름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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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