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글로벌 성장에 대한 우려가 아시아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를 끌어내린 하루였다.
화요일 아시아 시장에서는 전날 독일 경제지표 부진으로 촉발된 유로존 경기 우려가 또다시 고개를 들며 일본을 제외한 중국, 한국 증시가 하락세를 보였다.
원자재, 건설, 조선 관련주들의 낙폭이 특히 두드러졌다.
25일 장을 마감한 국가들 가운데 한국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6%, 12.03포인트 내린 1991.41, 대만 가권지수는 0.44%, 34.17포인트 내린 7734.13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을 내 놓은 것이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대만 증시는 독일 경제지표 부진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가운데, 애플 관련주들이 지수 내림을 주도했다.
홍콩과 중국 증시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운송관련주들이 가장 두드러진 낙폭을 보이고 있다.
오후 3시 38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030.28로 전날보다 0.14%, 2.91포인트 후퇴하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2만 676.81로 0.09%, 17.89포인트 하락 중이다.
중국 런민은행(PBoC)이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유동성 경색을 방지하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하면서 하락세는 한풀 꺾인 모습이지만 지수를 상승 반전 시키기에는 역부족인 모습.
한편 일본 증시는 나홀로 상승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3월 결산 기업의 배당 권리첨부 최종 매매일을 맞아 배당권을 노린 매수세가 지수를 지지하며 소폭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0.25%, 22.25엔 오른 9091.54,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0.53%, 3.98포인트 오른 757.66으로 이날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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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