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 이른바 '귤, 뀰, 뮬, 슐, 큘' 사진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귤, 뀰, 뮬, 슐, 큘'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의미를 알 수 없는 제목으로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이 사진은 어느 과일 장수가 붙인 안내문으로, 안내문에는 '맛있는 귤은 뀰, 밍밍한 귤은 뮬, 신 귤은 슐, 시원한 귤은 큘, 초록색 귤은 그냥 안익은 귤'이라는 설명이 붙어져 있다.
귤을 맛에 따라 나누어 '귤, 뀰, 뮬, 슐, 큘'이라는 독특하고 센스있는 표현으로 설명한 것.
이와 함께 또 다른 안내문에는 '세계 8대 불가사의 '뀰라미드'', '클래식한 재즈(제주) 감귤' 등의 문구가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미친 과일장수 센스터짐" "어떻게 저런 생각했지 보통 과일장수가 아녀요" "한국의 위대함이다 진짜!! 제대로 합성어 공부하셨네" "이러다 한국어 번역기 나올 기세" "아 웃겨서 배 터질뻔했네 저걸 어떻게 주문한데? 큘 주세요 아니요 뀰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