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마야가 장렬한 죽음을 맞이했다.
22일 방송된 KBS2 '대왕의 하이라이트는 호랑(마야)가 신라왕을 시해하기 위해 궁녀로 변장해 잠입했다가 실패하고 죽음을 맞는 장면이었다.
호랑은 백제왕과 결탁한 길달(이정용)과 함께 신라왕을 죽이기 위해 신라 왕실에서 진행한 연회를 습격했다. 하지만 호랑은 진평왕(김하균)의 목을 베기 직전 김춘추(채상우)에 의해 정체가 탈로나게 되어 호위무사에게 죽음을 당했다.
마야는 이번 작품에서 강인한 여성 호랑을 연기해 주목받았다. 매회 등장 분량은 짧지만, 호쾌한 액션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것. 길게 늘어뜨린 머리와 헝클어진 옷차림, 검을 들고 다니는 마야는 기존 작품과 다른 매력을 분출했다.
마야는 마지막 출연에서 시위장수에게 칼을 맞아 드라마에서 더이상 모습을 드러내지 않지만 시청자에게 호평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에 "귀문파 유일의 여자 액션신을 볼 수 없다니 아쉽다" "가수 출신이지만 정말 연기자답다. 마야 화이팅" "다른 드라마에 또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응원했다.
한편, 가수로 활동한 마야는 서울 연극영화과를 전공한 실력파다. 마야는 2003년 KBS2 '보디가드'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2008년 '가문의 영광', 2010년 MBC '민들레 가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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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