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금요일 오후 아시아 증시가 전날 가파른 하락세에 뒤이어 반등하고 있다.
전날 중국 지표부진으로 인한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에다 간밤 미국 증시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장세를 펼쳤던 것이 안도감을 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이폰 5 출시로 아시아 전역에서 애플 관련주들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도쿄에서는 소프트뱅크가 1%, KDDI가 1.6% 올랐고 홍콩에서는 차이나 텔레콤이 1.1%, 차이나 유니콤이 1.8%, 스마톤 텔레커뮤니케이션이 2.1% 전진했다.
대만에서는 홍하이 정밀이 0.7%, 지니어스 일렉트로닉 옵티칼이 3.7% 올랐다.
서울에서는 애플의 라이벌 삼성전자가 1.3% 오름세를 보인 반면 LG디스플레이는 3.6% 하락했다.
21일 일본 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전날 가파른 하락세에 대한 반발 매수세와 간밤 미국 증시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장세를 펼친데 대한 안도감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0.25%, 23.02엔 오른 9110.00,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0.34%, 2.57포인트 오른 756.38로 이날 장을 마쳤다.
대만 증시도 여타 아시아 증시를 따라 상승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35%, 27.04포인트 오른 7754.59로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가권지수가 내주 7800선에서 강력한 저항선에 부딛칠 것이란 관측을 내놨다.
홍콩 증시는 상품관련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상품관련주들은 원유 가격이 반등한데 힘입어 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나며 지지를 받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후 3시 27분 현재 2만 757.91로 전날보다 0.79%, 164.72포인트 오르고 있다.
3주 연속 상승세를 목전에 두고 있다.
중국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계속하고 있다.
전날 HSBC 제조업 PMI 지수가 11개월 연속 위축세를 보인 우려감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3시 28분 현재 2026.29로 전날보다 0.07%, 1.96포인트 오르고 있다.
코스피 지수도 외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만에 20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6%, 12.04포인트 오른 2002.37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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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