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안랩이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사회환원 의지 표명에 급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안랩은 전일 대비 1만3500원(11.51%) 내린 10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 원장은 최근 대통령에 당선되면 안랩에 남은 지분마저도 사회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원장이 당초 갖고 있는 안랩 주식은 372만주(37.1%). 이중 절반은 이미 '안철수재단'에 기부키로 했다. 지난 2월 기부키로 한 주식 186만주 가운데 86만주를 매각, 현금화해 재단에 넘겼다. 나머지 100만주는 현물 기부할 계획이다.
이 같은 작업을 마무리하면 안 원장의 지분은 18.6%로 줄어든다. 기존 안 원장의 지분과 안랩 자사주 13.8%를 더한 지분은 51%였다.
그가 보유하고 있는 나머지 지분 전량을 사회환원할 의지를 밝히고 안랩과 결별을 선언하자 주가는 부진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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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