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의지의 학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학생의 사연을 캡처한 것이다.
작성자는 "저번 태풍때 다른 학교들은 열한시, 열두시에 집에 보내줬거든요 ㅋ" 하며 운을 띄웠다.
이어 "근데 저희 학교는 태풍이 아예 멈출때까지 학교에서 보호하겠다고 정규수업 끝나고도 계속 남아있었음. 밖에 절대 못나가게 하고 ㅠ.ㅠ"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또 "점심시간엔 '집에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미아' '컴백홈' 같은 노래를 틀어줌. 애들 단체로 분노"라고 말하며 황당함을 털어놔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