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7일 오전 6시 20분께 중구 중앙동 1부두 연안여객터미널 안쪽 해상에서 물에 빠진 A(31)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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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이 7일 오전 6시 20분경 중구 중앙동 1부두 연안여객터미널 안쪽 해상에서 물에 빠진 A(31)씨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부산해양경찰서] 2025.06.07 |
부산해경에 따르면 1부두 정박 선박 인근 해상에 사람이 빠져서 손을 흔들고 있다며 근처 부두 작업자가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A씨를 구조했다. 해경은 A씨가 부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소방에 인계했다.
해경은 "바람을 쐬러 나왔다가 실수로 해상에 빠졌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