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계방향으로 우현, 고창석, 양상국, 김준현 (방송캡처, 뉴시스)] |
배우 우현이 부잣집 아들로 밝혀지며 연예계 '반전 집안' 출신 연예인들이 화제가 되고있다.
우현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통해 '소고기 프린스'로 등극했다.
의사집안 아들로 태어나 유복하게 자랐던 우현은 우현은 "고등학교때 까지 소고기만 먹었다. 대학교 들어가서 처음으로 삽겹살을 먹었는데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도 있나 싶어서 깜짝 놀랐다"고 말해 패널들을 놀래켰다.
'명품조연' 고창석 또한 반전 연예인 대열의 선봉장이다.
고창석은 큰 형이 서울대 법대와 하버드대 법대를 졸업하고 누나가 미국에서 교수직을 맡은 고학력 엘리트 집안이다.
최근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그는 이와같은 사실을 밝히며 "그래서 '우리 집안에 너만 없었으면'이란 말을 자주 듣는다"고 서러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래 아저씨' 개그맨 김준현의 부친은 방송국 간부 출신으로 KBS 장수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 '체험 삶의 현장' 등의 대표적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상근 전 PD로 알려져 있다.
이 뿐아니라 김준현 또한 외대 출신에 검도왕 경력이 있는 의외의 '엄친아'로 알려져 호감도가 상승했다.
이 밖에도 개그맨 양상국은 평소 '촌놈' 이미지와는 반대로 값비싼 외제차를 소유한 재력가로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