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증권은 지난 18일 공개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8월 의사록으로 인해 10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될 경우, 이를 매수기회로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오현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19일 보고서를 통해 “8월 금통위 의사록에서 금리 인하 단행에 따른 정책여력 소진 및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 심화에 따른 통화정책 효과성 저해 가능성 등이 언급됐다”며 “10월 기준금리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7월 금통위에서도 이미 특정 위원이 정책여력 축소에 따른 기회비용이 클 수 있음을 강조하며 소수의견으로 금리 동결을 주장한 바 있고 장단기 금리 역전 이슈의 경우, 추가 인하 기대감이 높지 않다면 오히려 기준금리 인하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8월 금통위 의사록으로 인해 기준금리 인하 기대를 쉽게 후퇴시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권고로 보인다.
오 애널리스트는 “시장의 10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될 때 마다 이를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의 예상 등락 범위로 2.82~2.90%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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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