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송동헌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19일 락앤락 보고서를 내고 "올해 실적 전망은 밝지 않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미 주가에 실적부진이 반영됐다는 게 송 애널리스트의 판단이다.
송 애널리스트는 "락앤락의 하반기 예상 영업이익은 상반기대비 19.1% 감소하는 등 2012년 실적 전망은 밝지 않다"며 "그러나 9월초 가이던스 하향(연결 매출액 YoY +11.3%, 영업이익 YoY +4.9%)으로 올해 실적 부진은 시장의 기대치와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2012년 실적 부진 우려는 진부한 Story: 락앤락의 하반기 예상 영업이익은 상반기대비 19.1% 감소하는 등 2012년 실적 전망은 밝지 않다. 그러나, 9월초 동사의 가이던스 하향(연결 매출액 YoY +11.3%, 영업이익 YoY +4.9%)으로 올해 실적 부진은 시장의 기대치와 주가에 이미 반영되었다는 판단이다.
중국 매출액 성장성에 주목할 시점: 매출 비중 48%를 차지하는 중국 매출액은 2012년 28.8% 성장에 이어 2013년에도 28.6% 증가한 3,232억원으로 예상된다. 기존 플라스틱 저장용기대비 가격이 2배~10배 높은 유리용기와 아웃도어 판매 비중 확대에 따른 ASP 상승 효과가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수익성 훼손 리스크 감소에 주목: 2010년 386억원에 달했던 국내 법인 영업이익은 올해 29억원으로 급감하며 지난 2년간 실적 부진을 이끌었다. 2010년 44%까지 증가했던 홈쇼핑 의존도는 올해 이후 낮아질 전망이며, 판관비 비중도 2012년 44.2%를 정점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여 수익성 악화 리스크는 점차 감소할 예정이다. 성장에서 수익성 중심으로의 경영 전략 수정에 따른 구조조정 및 비용 통제 효과도 기대해 볼 만한 시점이다.
투자의견 'BUY'로 상향: 중국 매출 비중 52%, 영업이이익 기여도 69%에 달하는 핵심가치가 재부각 될 시점이라는 판단에서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 조정하며, 적정주가 35,000원을 제시한다. 이는 2013년 PER 22.0배 수준으로 중국 소비 관련 국내 기업들의 높은 할증률을 고려시 합리적인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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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