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중국 내 반일 시위가 날로 격화 양상을 보이며 아시아 전반의 투자심리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지난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QE3) 호재가 잦아들며 그 자리를 중국발 위기감이 채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8일 아시아 시장에서는 영토 분쟁을 둘러싼 중국 내 반일 시위 악화에 따라 자동차 관련주들과 자원 관련주들이 가장 큰 낙폭을 보이며 지수 내림을 주도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0.39%, 35.62엔 내린 9123.77엔으로 이날 장을 마쳤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0.2%, 1.48포인트 오른 758.36을 기록했다.
중국 내 반일 시위로 중국 현지 공장이 이날 까지 운영을 중단하고 있는 것이 주력 수출주들의 내림세를 이끌었다.
지난주 급등에 따른 부담감도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중화권 증시들도 오후들어 일제히 아래쪽을 가리키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91% 내린 2059.54로 마감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0.13%, 26.28포인트 내린 2만 631.83을 기록 중이다.
홍콩 증시는 전날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던 데서 하락한 것이며 중국 증시는 이틀 연속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다.
상품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지수 내림을 주도하고 있다.
CNOOK이 글로벌 원유 가격 하락에 2.1% 하락했다.
중국 셴후아 에너지는 홍콩 시장에서 1.9%, 상하이에서 1.1% 각각 내렸다.
대만 증시도 월요일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피로감에 하락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36%, 27.96포인트 내린 7734.26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급등 피로감에 2000대에서 이틀째 숨고르기를 이어갔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13%, 2.61포인트 오른 2004.96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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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