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원/달러 환율 하락과 국가 신용등급 상향은 은행주 펀더멘털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미국의 3차 양적완화 결정 (무제한 MBS매입, 매월 400억달러)과 S&P의 한국신용등급 상향 (A에서 A+)으로 국내 은행주의 투자심리 개선을 기대했다.
우선 3차 양적완화 결정으로 원화강세가 기대되는데, 과거 경험상 원/달러 환율하락은 은행주 상승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했다.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1)경험상 원화절상은 금융시스템 안정화 및 은행들의 외화유동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였으며 2) 외국인들의 국내 투자 증가 (국내 은행채 매력도 상승)와 펀딩환경 개선 3)수출주 대비 투자 매력도 증가를 꼽았다.
원화절상은 환차익을 노리는 외국인들의 국내주식 순매수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도 했다.
특히 유동성이 좋은 은행주에 투자매력도가 증가하는데, 은행주는 환율하락으로 펀더멘털이 개선되는 부분이 있어 외국인들에게 합리적인 투자로 인식된다.
금융위기 이후 총 2차례의 원화 가치 상승 구간에서 1차 구간인 2009년 3월 직후 외국인 순매수는 3740억원(KOSPI 대비 비중 9.2%), 2차 구간인 2010년말 직후 외국인 순매수는 1120억원(KOSPI 대비 비중 32%)이었다.
최선호주로는 KB금융을 유지하며 하이베타 종목인 우리금융과 올해도 높은 성장이 가능한 BS금융을 차선호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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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