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운용사의 꾸준한 실적 성장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1500원을 유지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4일 "증시 부침의 영향에 직접 노출되고 있는 증권사와 달리 운용사는 여전히 견조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며 "운용자회사들의 실적은 분기 세전 120억원(순익100억원) 내외를 꾸준히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한국투신운용의 8월말 기준 주식형펀드 설정원본은 10조8000억원으로 1년전 대비 3.4% 감소한 전체 주식형펀드 시장과는 달리 같은기간 4.7% 증가했다"며 "시장점유율 또한 10.9%로 0.85%포인트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2분기에는 일회성 채권평가이익 외에는 거래대금 부진 및 증시 방향성 부재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어 업황이 부진한 상황"이라며 "지난해 회계연도에 기대할 수 있었던 일회성 매각이익들도 아직까지는 예상되는 것 없이 전년대비 감익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밸류 위탁자산의 환매로 실적 키높이는 맞춰나갈 수 있는 데다 자산관리 부문 성장성이 지속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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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