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금융감독원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조카 부부의 주가 조작 의혹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이날 민주통합당 장병완 의원은 "금융감독원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조카사위인 박영우 대유신소재 회장 부부의 주가조작 혐의를 대놓고 봐줬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박 후보의 조카 박영우 대유신소재 회장 부부가 회사 주식을 매매하면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해 권혁세 금감원장이 문제가 없다고 밝혔지만 같은 유형의 사건에서 금감원이 검찰에 고발한 사례가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금융감독원은 "대유신소재가 지난해 3분기 보고서에 적자공시가 된 것으로 파악되며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것은 실적악화 정보가 연말실적공시 전에 이미 상당부분 공개돼 있어 미공개정보 이용의 개연성이 적을 수 있으므로 추가적인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는 취지였다"면서 "이를 '문제없다', '봐준 것이다'라고 단정하는 것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대유신소재와 관련해 제기된 사항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면서 "그 결과를 보고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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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