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현대증권은 13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모바일 매출 비중 확대에 힘입어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 4분기에는 3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3만5000원 유지.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고화질 구현과 색감 향상에 용이한 IPS 패널 부문에서 글로벌 최대 수준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모바일 패널 매출비중 급증으로 모바일 패널 공급점유율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모바일 매출비중 확대에 힘입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 4분기에는 3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달성이 기대된다"며,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증가하는 유일한 IT업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모바일 시대의 스타
▷ 모바일 패널 매출비중 급증 전망
LG디스플레이 (LGD)의 모바일 (스마트 폰, 태블릿PC) 패널 매출비중은 2012년 2분기 16% (스마트 폰: 6%, 태블릿PC: 10%)에서 4분기 31% (스마트 폰: 11%, 태블릿PC: 20%)까지 확대되고, 2013년 4분기에는 43%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주요 세트업체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LG전자 등)들이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기 때문이다.
▷ LG디스플레이, 글로벌 최대규모의 모바일 패널 생산업체
LGD의 모바일 패널 공급점유율은 상승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는 고화질 구현과 색감 향상에 용이한 IPS 패널 부문에서 글로벌 최대 수준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9월 현재 LGD의 태블릿PC 패널 공급점유율은 평균 60%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40%, 반스앤노블 누크앤컬러: 50%, 애플 아이패드: 70%, 아마존 킨들파이어: 80%), 스마트 폰 패널 공급점유율은 평균 70% (애플 아이폰: 60%, LG전자 옵티머스G: 80%)로 추정된다.
▷ 뚜렷한 이익방향성에 주목
이처럼 모바일 매출비중 확대에 힘입어 LGD는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 4분기에는 3000억원 이상 영업이익 달성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LGD는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증가되는 유일한 IT업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분기실적 변동성 완화는 향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LGD에 대해 적정주가 3만5000원 (2012F P/B 1.2x), BUY를 유지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