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조현미 기자] 국내 생명공학 기업 미코바이오메드(대표 나관구)는 가정용 자가혈당측정기 '베리큐(Veri-Q)'를 이마트에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출시된 베리큐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바이오(BT)기술과 반도체 생산기술인 정보통신(IT)기술을 융합한 BIT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진단의 정확성·신속성·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별다른 조작 없이 혈당측정 검사지만 끼우면 바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노코딩(No cording) 방식으로 제조됐으며 손 안에 들어오는 원형 모양과 크기로 사용이 편하다.
극소량(0.5㎕)의 혈액으로 측정이 가능하며 5초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유럽 내 유럽공동체인증(CE)을 획득했으며 ISO 13485와 ISO 9001 인증을 받았다.
유통 단계를 줄여 검사지 가격을 크게 낮춘 것도 장점이다.
베리큐 검사지는 50개들이 한 통에 1만5400원으로 기존 제품보다 30% 가량 저렴하다. 혈당측정기는 가격은 2만2000원이다.
나관구 미코바이오메드 대표는 "국내 당뇨환자가 5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현 상황에서 당뇨의 조기발견과 예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가정에서 자가혈당측정기를 통해 일상적인 혈당 측정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베리큐'가 크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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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