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는 가을개편을 단행해 권오중, 김승우, 재범을 초대해 남성들만 은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새 코너 '트루맨쇼'가 진행됐다.
권오중이 "예전에 아내가 '다시 태어나도 나랑 결혼할 거야?'라고 물었는데 '다시 태어나면 혼자 살고 싶어'라고 대답했다. 그것 때문에 아직도 힘들게 지내고 있다"며 입담을 과시했다.
이에 MC 김원희는 "유재석 씨는 다시 태어나면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거냐"라고 기습질문을 던지자 당황한 유재석은 "저는 천천히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지금도 행복하지만 만약에 그 시기로 돌아간다면…"이라고 말을 잇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자신의 대답에 '아차' 싶었던 유재석은 "아내에게 기회를 주고 싶은 것일 뿐이다. 전 정말 행복하지만 아내가 힘들 수 있어요"라고 웃음으로 항변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놀러와'의 시청률 하락을 "저희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한발 물러서는 순간 낭떠러지입니다"라고 '자폭개그'로 승화시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0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는 전국기준 4.9%(AGB닐슨미디어리서치)기록하며 지난 방송 보다 0.1%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