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10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 8월 고용지표 부진에 따라 오는 13일 예정돼 있는 미국 FOMC에서의3차 양적완화(QE3) 발표 기대감이 커지면서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다만 수급상으로는 결제수요가 우위를 보이면서 낙폭은 제한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29.30원으로 전날보다 1.00원 하락해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전일 종가보다 2.30원 내린 1128.0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시가를 중심으로 소폭 등락을 지속했다.
이후 결제수요가 우위를 보이고 강세로 출발한 국내증시도 하락 전환하면서 막판 시가보다 높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고가는 1129.50원, 저가는 1127.50원을 기록했다.
국내증시는 외국인들이 2000억원 이상 주식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소폭 하락하며 마감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지난 주말 미국 고용지표 부진으로 촉발된 양적완화 기대감으로 하락 압력을 받았다"면서 "허지만 저점인식 결제수요의 유입으로 하락폭은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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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