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중국의 권력 이양을 앞두고 시진핑 국가 부주석의 신변 이상설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5일 시 부주석이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재무장관과의 면담을 갑작스레 취소한 이후 대내외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시 부주석의 신변에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상황.
특히 일부 언론매체를 통해 시 부주석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주장이 퍼져나가며 시 부주석의 신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차이나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보쉰닷컴 보도를 인용해 "지난 4일밤 시진핑 부주석과 허궈창 중앙기율검사위 서기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쉰닷컴은 미국에 기반을 둔 반 체제 매체로, 이들은 보시라이 전 충칭시 서기를 지지하는 일부 세력이 시 부주석 등에 대한 교통사고를 일으켰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한 일부 홍콩 언론들은 이번 사고가 권력투쟁 등으로 인한 시 부주석 등 유력인사에 대한 암살 시도라고 추정 보도했다.
이들에 따르면, 시 부주석의 차량은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인해 크게 파손됐으며, 뒷 자석에 타고 있던 시 부주석은 현장에서 의식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같은 날 밤 허 서기는 고속도로에서 대형 화물트럭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현재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에 대한 중국 정부의 공식적인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차이나포스트는 이에 대해 중국 정부와 공안 등이 사실 관계 규명에 나서지 않고 있어 정확한 사실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