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국고채전문딜러(PD)들은 10일 신규 발행되는 국고채 5년물 1조6000억원이 금리 2.87% 부근에서 낙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잠시 후 10시 40분부터 20분간 국고채 5년물 1조60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을 실시한다.
지난 달 13일 실시된 국고채 5년물 1조6000억원에 대한 경쟁입찰은 낙찰금리 2.93%, 응찰률 445.2%로 마무리됐다.
PD사들은 이날 입찰이 다소 강할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 비경쟁인수 옵션 행사를 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인 13일에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리기 때문에 이를 노린 수요가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새 물건이라는 점 때문에 PD사들이 공격적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보험사 등의 실제 수요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증권사의 한 PD는 "최근에 금리방향이 모호해서 다들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다만, 새물건이라 수요는 견조할 것이고 비경쟁 인수 옵션도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PD는 "지금 일단 시장에 관망세가 많아서 특별히 더 강하거나 약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금통위를 보고 옵션을 행사할 수 있어서 욕심을 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0시 42분 현재 국고채 5년물 12-1호는 지난 주말보다 2bp 하락한 2.88%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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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