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삼성테크윈에 대해 미주 기관 투자가들과 공유하고자 했던 내용에 대해 공개했다.
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2011년 6월 종료된 그룹 경영 진단의 결과 1등 제품 및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향후 핵심 기술 확보를 통한 3가지 장비 부문에서의 경쟁력 제고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CEO, CFO, CTO 등 경영진 일거에 교체했다며 향후 전략적으로 3가지 부문(감시 장비, 반도체 장비, 에너지 장비)을 집중 육성하고, 방산 부문의 경우 현재의 상태를 잘 유지시켜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감시 장비 부문의 경우 현재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네트워크 장비 부문에 사력을 집중해 네트워크 장비 부문에서 제품 풀 라인업을 갖추고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개선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반도체 장비 부문의 경우 2012년 상반기까지는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고속기(Smart Mobile Device 생산에 활용) 제품을 생산하지 못했지만, 지난 8월 동사가 생산한 고속기 제품에 대한 승인 절차가 개시되었고, 2012년 연말 쯤에는 제품 승인이 완료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2013년도부터는 고속기 제품의 본격 출하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2013년에는 'Flip Chip Mounter' 개발과 제품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고, 2014년에는 전공정 장비 개발 및 제품화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전공정 장비 개발 및 제품화 과정에서 삼성그룹 내 반도체 장비업체들과의 협력 방안 구체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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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