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8일 “(터키) 이스탄불에 은행권 최초로 사무실을 열고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행장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2 KEB 한마음 전진대회’ 중 기자들과 만나 해외진출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스탄불에 사무실을 낼 예정으로 (현지 금융당국에) 신청하고 있어 TFT팀이 가동 중”이라고 했다.

이밖에 국내 은행으로는 외환은행만 진출해 있는 필리핀에 추가로, 클라크 공군기지 근처에 지점을 개설하기로 했다. 또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오는 12월, 인도 첸나이에 내년 1월에 지점을 열기로 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해외 진출할 곳이 아시아지역 밖에 없다”면서 “인도네시아와 중국도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 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한국최고의 글로벌 뱅크, 미래는 KEB가, 직원에게 꿈을, 고객에게 감동을, 변화는 내가 먼저’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그는 직원 모두가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열정과 의지를 담자며 “Yes, we can”을 외쳤다.
윤용로 행장은 “현재 외환은행은 45년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새로운 선택과 변화와 민첩한 행동이 필요한 순간이다”며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뒤로하고 우리의 단결된 힘과 무한한 에너지로 미래시장에서 외환은행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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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