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르노삼성차가 6일 한 매체가 보도한 ‘닛산, 르노삼성 주인될 듯’과 관련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정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이날 “일부 매체에서 보도한 지배구조 변경 관련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는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회장의 지시로 르노삼성차의 주인이 르노에서 닛산으로 바뀔 것이라는 보도에 대한 해명이다.
현재 르노삼성차 지분은 르노가 80.1%, 삼성카드가 19.9%를 보유 중이다.
한국닛산도 르노삼성차와 같은 입장을 전했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앞서 곤 회장은 지난 7월 방한해 르노삼성차에 1억6000만 달러(약 1700억원)를 투자하고 2014년부터 닛산의 차세대 로그 8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르노삼성차의 매각설에 대해서도 “부산에 생산시설 늘리고 있는데 매각설은 정확한 얘기가 아니다”며 “루머는 루머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르노삼성차와 한국닛산의 공식 입장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르노삼성차의 지분 구조 변경 가능성은 여전히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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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