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 27회에서 이강토(주원 분)와 동진결사대는 강제로 징병당하는 학도병들을 구출했다.
이날 계순(서윤아 분)의 동생 민규(박보검 분)는 "천황폐하께 충성을 다하고, 우리를 똑같은 황국 신민으로 인정해준 일본제국을 위해 목숨을 바쳐야 한다"는 연설을 들으며 조선중일전쟁의 총알받이로 끌려갔다.
이때 각시탈을 쓴 이강토와 동진결사대가 나타나 일본군들을 때려 눕히고 학도병들을 구해냈다.
이어 송기자(최대철 분)는 학도병들에게 "대한 청년들이여 우린 동진 결사대다. 지금 이 순간부터 여러분은 자유다. 가족들과 함께 돌아가도 좋다. 그러나 대한의 독립을 위해 싸울 사람들은 우리를 따르라"고 말했다.
이에 대부분의 학도병들은 동진결사대를 따랐고, 민규 또한 누나 계순에게 "누나 내 걱정말라. 다녀오겠다"라며 동진결사대에 들어갈 뜻을 밝혔다.
그러자 계순은 "그래 싸워라. 누나가 식구들을 책임지고 있겠다"라고 말하며 민규의 뜻을 지지했다.
한편 이날 민규를 포함해 많은 청년들이 동진결사대에 참여했지만, 이 중에는 기무라 슌지(박기웅 분)가 심어놓은 심복들이 있어 마지막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에서 김하늘의 동생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차형사'에서는 강지환의 아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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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