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병헌이 지난 5일 KBS 1TV '뉴스라인'에 출연해 자신의 연기 인생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박상범 앵커가 "21년 정도 연기를 했으면 어지간한 중견배우 이상이다. 연기를 하면서 순간순간 '내가 연기가 나아지는 것 같다'고 느끼나?"라고 묻자 이병헌은 "순간순간 (나아진다고) 느끼는 건 없다. 다만 예전 (출연한) 영화를 볼 때는 낯 뜨거워서 못 볼 때가 있다. 그럴 때는 그때보다는 나아진 것 같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이어 이병헌은 "그 동안 많은 작품을 했는데 가장 자신이 잘했다고 생각하는 작품이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가장 최근 작품이 가장 자신 있는 것 같다"며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조선 광해군 8년 독설 위기에 놓인 광해를 대신해 가짜 왕 노릇을 하게 된 천민 하선이 왕 대역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역사에서 사라진 15일간 숨겨진 사건을 그린다.
이병헌은 광해군과 천민 하선의 극과 극 캐릭터를 오가며 1인 2역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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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