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유니슨이 일본 풍력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행진을 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니슨 주가는 지난 4월 5천원대에서 최근 9천원대를 넘어서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최근 주가를 끌어올린 것은 턴어란드 기대감때문이다. 2분기 흑자전환 소식과 함께 향후 일본 시장에서의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유니슨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 223억1200만원을 기록해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7억56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164.2%, 261%씩 늘었고, 순이익은 162억 73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실적 턴어라운드 추세와 함께 향후 일본 풍력시장 확대에 대한 수혜도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유니슨측은 내년부터 가파른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같이 큰 폭의 성장세를 전망하는 것은 지난 6월 최대주주로 맞은 일본 도시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일본은 지난달부터 FIT(발전차액보조제도)를 실행, 향후 20년간 풍력발전에 킬로와트당 23.1엔(한화 340원)을 지급한다. 이는 주요 선진국 대비 2.5~3배 가량 비싼 수준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유니슨은 일본 풍력시장외에도 국내 사업은 물론 도시바와 국내외 풍력발전사업에 공동 진출해 칠레, 우크라이나 등에서도 대규모 풍력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니슨 관계자는 "도시바 피인수후 우크라이나 풍력발전기 수주 등의 실적이 있다"면서 "현재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말했다.
이날 오전 11시 10분 현재 유니슨은 1% 이상 오르며 사흘 연속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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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