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백현지 기자] 대우건설이 대구 북구 복현2동에서 '복현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복현 푸르지오는 복현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건립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5층 총 17개동에 전용면적 59∼122㎡ 1199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8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사업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큰고개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며 국도4호선과 연계한 팔공IC, 북대구IC 접근성이 뛰어나다.
아울러 다음해 착공 예정인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등 동대구 역세권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게 대우건설 측의 설명이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신성초, 복현중, 경진중, 영진고, 성광고 등 교육환경이 인접했으며 코스트코, 시립도서관, 파티마병원을 비롯한 생활편의시설도 밀집했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688~750만원 선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오는 7일 신암공원 건너편 사업지 인근에 마련된다. 문의: 1577-3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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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