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유리가면`] |
tvN 새 일일드라마 '유리가면'(극본 최영인/연출 신승우) 측은 최근 서우와 아역배우 정다빈의 닮은꼴 사진을 공개했다.
정다빈은 '유리가면' 초반 어린 서우(강이경 역)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명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속 정다빈과 서우의 동그란 눈과 하얀 피부, 또렷한 이목구비가 높은 싱크로율을 입증한다. 특히 환하게 웃을 때 보이는 눈매 등 전체적인 분위기가 매우 비슷해 눈길을 끈다.
앞서 서우는 제작발표회에서 "다빈이는 원래 너무 이쁘지만 나는 노려형이다. 이뻐지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한다"고 밝혔던 바 있다.
이날 캐스팅 당시 서우와 정다빈의 싱크로율을 고려했는지 묻자 '유리가면' 신승우 감독은 "시청률 떨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최대한 근접한 아역을 뽑는다"며 "두 배우는 일단 외모적으로 눈이 많이 닮았다. 솔직하고 할 말 다하는 그런 성격까지도 쏙 빼닮았다. 두 배우 모두 거의 여장부 수준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닮은 꼴 아역이라 더욱 흡입력이 있을 것 같다", "정다빈이 크면 서우 같이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미인이 될 것 같다", "특히 눈매가 진짜 닮았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리가면' 초반 정다빈은 부모의 사랑 속에서 부족함 없이 살다가 충격적인 과거가 밝혀지게 되면서 엄마 정애리(심해순 역)의 모진 핍박을 받아 보는 이들 마음을 찡하게 할 예정이다. 성인 연기자 뺨치는 연기를 선보여 '명품 아역배우'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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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주 인턴기자 (dldmswn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