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SK그룹 민자발전 자회사 SK E&S가 케이파워와 합병을 통해 그룹 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KB투자증권 이상원 연구원은 “민간발전소인 SK E&S 발전부문은 원가경쟁력과 발전소 추가증설로 인해 가장 큰 수혜가 전망된다”며 “SK그룹 차세대 핵심부분인 LNG사업 정점에 위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SK E&S는 케이파워와 합병을 통해 올해 SK 순이익(지배주주)에서 43.9%, NAV의 31.9%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향후 SK E&S의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포인트는 최근 지속된 전력부족이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며, 중국 도시가스 성장기대 및 집단에너지 사업진출 때문이다.
현재 NAV대비 할인율은 50.7%를 기록하고 있는데, 향후에도 긍정적인 주가흐름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SK E&S는 작년 케이파워를 합병으로 인해 SK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올해 순이익 (지배주주)기준으로 43.9%이며, NAV 기준으로 31.9%를 차지한다. SK이노베이션이 각각 45.9%, 33.2%임을 감안하면 이는 SK그룹 내 두번째 규모다.
이와 함께 2013년, 2014년 발전소 증설에 따른 매출증가를 고려할 때 향후 SK주가에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SK그룹은 LNG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SK이노베이션, E&S, 건설, 해운의 LNG사업부를 통합했다.
이 연구원은 “SK그룹은 오는 2020년까지 3~5조원의 투자계획을 밝혔는데, 이러한 LNG사업에서 SK E&S가 중심에 설 것으로 기대된다”며 “SK E&S는 최근 호주 가스전 지분 매매 계약을 했으며 추가적인 투자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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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