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미국의 개인지출이 5개월래 최대 수준의 증가폭을 보이며 3분기를 강력하게 시작, 이번 분기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7월 미국 경제활동의 70% 정도를 차지하는 개인지출이 전월비 0.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증가세로 전월 개인지출은 보합을 기록한 바 있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 개인지출 또한 0.4% 증가해 전월 0.1% 감소에서 증가세로 전환했다. 이 또한 지난 2월 이후 최대 증가폭으로 집계되었다.
개인소득은 월간 0.3% 증가하여 전월 수치 및 전문가 예상치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월 개인소득은 앞서 발표된 0.5% 증가에서 0.3% 증가로 하향 수정되었다.
같은 기간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월대비 보합을 나타냈으며, 전년대비로는 1.3% 증가했다. 이는 2009년 10월 이후 최소 증가폭으로 확인되었다. 이전에는 각각 0.1%, 1.5% 증가한 바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물가지표로 삼는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 또한 전월대비 보합을 나타내 전문가들의 0.1% 상승 전망과 전월 수치인 0.2% 상승을 모두 밑돌았다.
[Reuters/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