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조현미 기자] 엔프라니(대표이사 나종호)는 자사의 진동파운데이션 '수타파운데이션 1.0'이 일본 홈쇼핑에서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1일 홈쇼핑 채널 QVC 재팬에서는 '페이스 디자이너 오토펫 기기'와 '퍼펙트원 파운데이션' 2종으로 구성된 수타파운데이션이 하루 동안 총 5회에 걸쳐 방송됐다.
그 결과 선적량 1만3000세트가 모두 매진됐다.
오는 11월과 12월에는 베스트셀러 방송이 추가로 예정된 상태다.
세계적인 홈쇼핑 채널 QVC의 자회사인 QVC 재팬은 일본 홈쇼핑 업계에서 쥬피터숍채널과 함께 양대 업체에 꼽힌다.
김명진 엔프라니 마케팅실 팀장은 "엔프라니의 차별화된 수타 진동 기술이 국내는 물론 화장품 취향이 까다로운 일본 여성도 사로잡은 것 같다"며 "이번 선전을 발판 삼아 영향력 있는 다른 유통 채널을 확보해 나가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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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