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배우 독고영재는 같은 배우의 길을 걷는 아들 독고진에 대해 "우리 아들은 몸이 좋다. 벗으면 기본 30점은 받을 수 있다"며 "연기력은 아직 검증이 안 됐지만 이것만 검증된다면 20, 30대 여성들이 좋아하실 것이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무명배우인 아들 독고준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독고영재는 "하정우와 아들 독고준은 친구사이다. 하정우가 저렇게 대배우로 자랐는데 우리 아들은 아직 무명배우이다보니 TV에 하정우가 나올 때마다 아들이 속상해 할까봐 채널을 돌린다"고 아버지로서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이런 행동은 과거 자신의 아버지 독고성 또한 같았다"며 "아버지와 TV를 볼 때 잘나가는 남자 배우가 나오면 아버지도 채널을 돌리셨다. 아들이 나처럼 20년간 무명생활을 하면 지켜보기 어려울 것 같다. 딱 절반으로 10년만 더 고생하면 좋을 것 같다"며 아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과 애정어린 시선을 전했다.
한편 독고영재의 아들 독고준은 2003년에 SBS 공채 10기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토지', '색시몽1'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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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