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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영화 '알투비'(이하 '알투비') 속 주연배우 신세경과 정지훈의 키스신이 공개됐다.
'알투비'는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는 21 전투비행단의 비공식 작전을 그려낸 고공 액션 드라마이며 '핫스타' 정지훈(비)과 신세경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상영중인 영화 장면에는 키스신이 없지만, 이들은 영화에서 두 차례나 키스신을 촬영했다. 지난 8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신세경은 키스 신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좋았다"라며 "정지훈과 두 번의 키스신을 찍었는데 모두 다 편집됐다. 영화를 좀 더 매끄럽게 만들기 위한 감독님의 선택이었고, 오늘 완성된 영화를 보니 이해가 가지만 솔직히 조금 아쉽기는 하다"고 전했다.
'알투비' 측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태훈(정지훈)과 세영(신세경)의 키스 장면을 공개한다"라며 24일 미공개 스틸컷을 방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둘 만의 달콤한 데이트 중 자연스럽게 키스를 하는 모습과 세영이 태훈의 무사귀환에 환호성을 보내는 장병들에게 둘러싸여 짜릿한 키스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림 같은 두 배우의 키스 장면은 사랑에 빠진 이들의 애틋함과 풋풋함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내가 하고 싶다 저 키스신" "뜨어 영화볼 때 몬 봔는데 동영상으로도 보고싶다" "너무 낭만적인 키스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알투비'는 지난 14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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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