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 가전분야는 올 하반기 스마트TV와 프리미엄 냉장고 등 전략 제품을 중심으로 새롭게 공개되는 이른바 '윤부근 표' 가전 신제품들이 시장을 공략할 전망이다.
특히, 삼성 TV를 세계 1위로 만든 윤부근 사장이 올초부터 삼성전자 소비자가전 담당으로 나선 이후 생활 가전분야에서도 1위에 대한 자신감을 밝히면서 다양한 가전 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총력을 쏟고 있다.
올해 출시된 미래형 스마트 TV는 앞선 기술력을 인정 받으며 TV부문 7년연속 세계판매 1위 달성 가능성을 높이고 있고 '윤부근 냉장고`로 불리는 삼성 냉장고 지펠 T9000이 출시 한 달 만에 1만대가 팔리며 돌풍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전략제품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가전 전시회인 'IFA 2012'에서 공개되는 AV신제품, 안드로이드 카메라, 슬레이트 PC2 등 새로운 윤부근 표 가전을 앞세워 '1등 제품'으로 경쟁자들과 초격차를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윤 사장은 가전을 담당한 후 첫 간담회에서 "냉장고 부문 전체에서도 1위를 달성해 생활가전 부문에서 진정한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며 TV 부문의 1위 경험을 바탕으로 가전 부문에서도 1위에 대한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 스마트 TV와 프리미엄 냉장고로 시장 주도
올해 출시된 삼성 스마트TV의 돌풍은 하반기에도 이어져 TV부문 7년연속 세계판매 1위는 무난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독일의 '테스트'지가 7개 제조사 28개 신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TV 평가에서 삼성 스마트 TV(모델명 UE46ES7090)가 역대 최고점을 받으면서 1위에 올랐다.
또한 모델명을 달리한 삼성의 스마트 TV 6개 모델이 줄줄이 뒤를 이으면서 삼성 스마트 TV는 평가결과 상위 1-7위를 독차지했다.
삼성전자의 2012년형 스마트TV는 음성, 동작인식이 가능해 더욱 편리해진 스마트 인터랙션(Smart Interaction), 거실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풍부한 스마트 콘텐츠(Smart Contents), 스스로 진화하는 TV를 만드는 차별화된 스마트 에볼루션(Smart Evolution) 기능을 통해 스마트TV 시장에서 초격차 제품으로써 압도적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또한, 최근 삼성 냉장고 지펠 T9000은 출시 한 달 만에 1만대가 팔리며 냉장고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출시된 이후 하루 평균 330대가 팔려 냉장고 최초로 출시 한 달 만에 1만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것.
하반기에는 중동과 북미 수출을 앞두고 있어 지펠 T9000의 판매대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펠 T9000은 초고효율 단열재를 사용하고 내부공간 활용을 극대화 시킨 스페이스 맥스(Space Max) 설계를 적용한 세계최대 900ℓ의 특대형 냉장고로 내부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 소비자들이 냉장실과 냉동실을 사용할 때 8:2의 비율로 냉장실을 자주 쓴다는 점을 감안하여 냉장실은 손이 닿기 쉬운 위쪽에, 무거운 음식이 많은 냉동실은 아래쪽에 위치시킨『와이드 상(上)냉장, 서랍식 하(下)냉동』시스템으로 냉장고 문을 열었을 때 T-type의 내부 구조를 지녔다.
◆ IFA에서 공개되는 신제품도 큰 기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가전 전시회인 'IFA 2012'에서 공개되는 새로운 윤부근 표 가전들도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2012년형 AV 신제품을 대거 전시하고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IFA 2012에서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도킹 오디오, 3D 블루레이 홈시어터 등을 선보일예정이다.
프리미엄 도킹 오디오 DA-E750은 8단계의 코팅을 거친 고급 나무를 외장재로 사용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했으며, 삼성만의 사운드 특허 기술이 적용된 하이브리드 진공관 앰프를 탑재하고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와 애플의 아이폰을 모두 연결할 수 있는 '듀얼 도킹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적용해 소비자 편의를 더했다.

또한, 삼성전자의 AV 제품들은 유럽의 주요 AV 전문 매체로부터 최고 평점을 기록하며 IFA 2012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지난 7월 영국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는 DA-E750에 대해 "놀라운 외관과 아름다운 음향이 결합된 제품"이라고 평가하며 10점 만점에 9점을 수여하고, 프랑스 유통업체인 'FNAC'도 자체 평가에서 DA-E750의 음질에 대해 4점 만점에 4점을부여했다.
홈씨어터 HT-E6750W도 '트러스티드 리뷰'로부터 "진공관 앰프가 따뜻하고 강한 사운드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매력적이고 편리한 기능을 갖췄다"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HT-E6750W 제품은 유럽 최고 권위의 영상음향협회인 'EISA'로 부터 2012년 홈씨어터 부문 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기술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한 마케팅 활동으로 하반기 구주지역에서 AV 제품 판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 판매에 집중하고, TV와 모바일 제품과의 매장 전시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12년 상반기 유럽에서 홈시어터 시장의 24.7%,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 시장의 31.9%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세계 1위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밖에도 이번 전시회에서는 삼성전자 최초의 안드로이드 스마트 카메라, 슬레이트 PC2 등 야심찬 신제품들이 공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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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