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하하 트위터(왼쪽),안혜경 트위터(오른쪽)] |
14일 하하와 별이 결혼을 발표한 직후인 오후 3시 40분께 하하의 트위터에는 안혜경이라는 이름으로 "와~ 진심으로 축하해요^^ 오늘은 유느님(유재석)도 하로로(하하)도 축하!"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하의 전 연인인 안혜경이 작성한 글로 오해, "안혜경 완전 쿨하구만", "나도 멘붕인데 안혜경은 아닌가보네", "원래 알고 있었나 아님 쿨한척하는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안혜경의 소속사 코스타엔터테이먼트 관계자는 한 언론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멘션으로 하하씨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한 것은 안혜경의 트위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하하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한 것은 다름아닌 동명이인인 일반인.
안혜경과 동명이인의 네티즌이 하하에게 축하의 멘션을 남기면서 오해를 사게 된 것이다.
한편 이날 하하와 별은 오는 11월 30일 결혼을 올린다는 사실을 발표해 화제를 일으켰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