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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일 경제 의존도 줄여야 日 망언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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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간담회서 "MB 독도 방문은 미숙한 외교" 비판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14일 "부품·소재산업 등의 대일 의존도를 줄이지 않으면 현재와 같은 일본의 망언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본과의 관계는 우리가 경제 성장 발전을 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부품·소재산업의 수입을 많이 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조건을 만들었다"며 "스스로 기술 개발 능력을 키워야 우리의 외교력과 발언력이 커진다"고 피력했다.

지난 10일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한 것에 대해선 "종합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미숙한 외교였다"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일본과의 관계는 국민감정도 잘 생각해야 하고 서로 간의 경제교류, 인적교류도 많으므로 유지도 잘해야 한다"며 "그런 식으로 감정적으로 해서는 결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미 우리가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이미 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이 아무리 뭐라 해도 실체가 바뀌는 건 아니다"며 "그것을 가지고 잘 대응하면 정상적인 외교를 하면서도 충분히 우리의 외교적 실익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 와서 마치 대통령이 꼭 가야 독도가 지켜지는 것처럼 하는 것은 외교 수준으로 본다면 낮은 수준이고 성숙한 지도자가 할 것은 아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한반도와 일본과의 관계가 온전하게 정상화되기 위해 일본이 북한과 수교하도록 해줘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일본이 남쪽과만 수교가 돼 있기 때문에 전후배상처리 같은 것도 북한과는 하나도 처리가 안 되고 있다"며 "전쟁이 끝나고 67년이 지났는데 독일은 EU(유럽 연합) 의 중심이 됐지만 일본은 아시아에서 왕따가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것은 동북아의 평화체제를 위해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당분간 우리 경선에만 집중하기로 했다"거나 "우리 쪽에서 답변할 일이 아니다"면서 즉답을 피했다.

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의 선거인단에 대해서는 "최저 목표가 100만 명이고 최고 200만 명인데 최저는 무난히 달성할 것 같다"며 "지나 2002년과 2007년에는 방식이 달랐고 허수가 많은 수치였기 때문에 이번에 모바일로 직접 신청해 확인되는 선거인단이 100만이 넘는다는 것은 선거사상 유례 없는 인단"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경선에서의 지도부 역할에 대해서는 "엄정한 중립을 유지하고 선거인단을 많이 모집해서 선거 자체가 의미 있도록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최고위는 뒷받침을 하고 후보가 부상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선거인단의 모집을 위한 아이디어를 묻는 질문에는 "후보들이 자신의 정책과 정체성을 당원과 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정책 엑스포'를 하려고 계획 중"이라며 "TV 토론도 종래와는 다르게 1, 2부로 나누어 1부는 플로어의 청중과 대화하고 2부에서는 후보자끼리 토론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또한 당내 의원 중 아직 대선 캠프에 참여하지 않은 의원이 60명 가까이 된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새누리당은 박근혜 후보의 의중을 따라가는 의중 정치를 한다"며 "하지만 우리 당은 자율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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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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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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