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올해와 내년 미국의 옥수수, 대두 생산량 전망치가 크게 하향 조정됐다. 지난 1956년 이후 최악의 가뭄이 이어지면서 곡물 수확에 타격을 입은 탓이다.
10일(현지시간) 미 농무부는 월례 글로벌 수요공급 보고서를 통해 옥수수의 2013년까지 수확 전망치가 에이커당 123.4부셸, 전체 생산량은 107억 7900만 부셸로 예상했다. 시장에서는 에이커당 127.3부셸, 총 110억 2600만 부셸을 전망했었다.
농무부는 지난달 전망치에서 수확량 146부셸, 총 생산량 129억 7000만 부셸를 제시한 바 있다.
대두의 경우도 수확 전망치를 에이커당 36.1부셸, 총 생산량은 26억 9200부셸로 예상했다. 수확량 37.8부셸, 총 생산량 28억 1700만 부셸이 시장의 전망치였으며 지난달에는 40.5부셸, 총 생산량 30억 5000만 부셸이었다.
다만, 밀의 수확량은 농무부의 전망치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농무부는 2012/13년 모든 소맥(밀) 생산량을 22억 6800만부셸로 추정, 시장 전망치 22억 500만 부셸보다 6300만 부셸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